2021 공무원 봉급표

2021 공무원 봉급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공무원의 봉급을 알기 전에 간단하게 공무원의 보수체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공무원 보수규정에 나오는 봉급표만 봐서는 공무원이 한 달에 얼마나 받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공무원 보수체계

 

우리가 알고 있는 공무원의 보수체계는 호봉제입니다. 일 년마다 호봉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것이지요.

 

 

호봉체계에 따른 봉급표는 직종별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고 봉급표에 나오는 봉급 외에 각종 수당이 지급되기 때문에 공무원 봉급표에 나오는 금액만 보고 공무원 월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거에요.

 

호봉제 외에도 연봉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다시 공정급적 연봉제, 성과급적 연봉제, 직무성과급적 연봉제로 나뉩니다. 

 

 

공무원의 봉급은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책정이 되는데 2021년에는 2020년보다 09.% 인상되었습니다. 2021년 최저임금이 1.5% 인상된 것에 비하면 꽤 낮은 인상률이죠.

 

2018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 2.6%

2019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 1.8%

2020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 2.8%

2021년 공무언 봉급 인상률 : 0.9%

 

코로나19의 여파가 공무원의 보수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몇 년동안 최저시급은 엄청 올랐는데 공무원의 임금은 그렇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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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2021 공무원 봉급표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의 보수는 봉급표에 나와있는 기본 봉급과 각종 수당을 포함하는데 수당의 종류가 꽤나 많습니다.

 

 

다음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나오는 일반직 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봉급표입니다. 정확한 2021년 공무원 봉급표는 2020년 12월에 확정이 되어 2021년 1월에 고시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보는 것은 2021년 공무원 봉급표 예상입니다. 그러나 거의 확정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9급 1호봉의 경우 1,659,500원이 기본급이고 여기에 여러 가지 수당이 포함되면 약 21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공무원의 경우 호봉이 쌓이면 받게 되는 급여도 훨씬 많아지게 되는데 공무원이 받게 되는 수당의 금액이 호봉에 따라서 함께 인상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공무원 봉급표와 별도로 도대체 어떤 수당이 붙길래 기본급과 실제 받게 되는 월급가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날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의 수당은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보수 중의 일부인데 직무여건과 생활여건 등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급여이며 5개 분야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상여수당 : 대우공무원수당,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 가계보전수당 :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

- 특수지근무수당

- 특수근무수당 :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대행수당, 군법무관수당

- 초과근무수당 : 초과근무수당, 관리업무수당

- 실비변상 :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직급보조비

 

 

실비변상은 최대 월 13만원까지 정액 급식비, 최대 월 75만원까지 직급별 보조비를 지원받는 것입니다. 한달 봉급의 60%에 해당하는 명절 휴가비를 지급받으며 연가보상일수 20일 내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 나라 경제가 어려우니 요즘은 연가를 다 쓰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공무원 봉급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월급 정근수당은 경력 1년 이상부터 최대 50%를 받게 되고 초과 근무수당은 2020년 기준으로 시간당 8,528원이었는데 2021년에는 아주 조금은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외에도 1년간 추진한 업무실적을 평가해 지급하는 인센티브인 성과 상여금도 지급되며 모든 수당을 합치면 기본급의 20%에 달하는 수당을 받게 됩니다.

 

 

공무원은 기본급과 수당 이외에도 복지카드라는게 있습니다. 매년 일정액의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는데 이 역시 호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됩니다.

 

공무원은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봉사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무원도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제가 아는 공무원의 경우에는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밀린 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실에 출근을 합니다. 물론 특별한 일이 없는한 호봉이 계속 쌓이는 공무원의 특성상 진급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정말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무조건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을 기대하는 것은 조금 안일한 생각일 것 같구요 국민들이 공무원을 생각하는 인식도 조금은 변했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2021년 공무원 봉급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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