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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 4가지

♬☺♥☘∂ 2020. 9. 8.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 4가지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관리를 못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 있는 반면에 심각하지는 않지만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질환도 있습니다.  

 

오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4가지와 그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류성 식도염

 

- 누웠을 때 가슴에 화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명치 아래 통증, 잦은 기침 등이 반복됨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 위산이나 위  속의 음식물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 가능성이 70%에 달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 위산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하고 꽉 끼는 옷이나 벨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오른쪽으로 누워 자면 위산 역류가 더 잘되므로 잘 때는 왼쪽으로 누워자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안구 건조증

 

-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항상 인터넷을 하고 게임을 즐기는 요즘 학생들, 직장 내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 가운데 눈이 뻑뻑하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눈이 까끌거리거나 건조할 때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겼다가는 각막이 손상돼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므로 작은 증상이라도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 근처를 눌러서 마사지 하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구 건조증에 걸렸을 때에는 커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이뇨 작용이 일어나는데 체내 수분을 빼앗겨 눈이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알레르기성 비염

 

-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과 물처럼 흐르는 콧물 그리고 재채기입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코와 눈 주변의 피부, 입천장까지 간지럽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입니다. 부모님이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이 최고 80%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꽃가루처럼 계절적 요인이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등 환경적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중요한 일을 앞두고 갑자기 발생하는 복통으로 곤란을 겪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긴장했을 때 화장실에 자주 가는 질병을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 요인 즉 스트레스입니다. 딱히 스트레스가 없는데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장이 차가운 때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물이나 음료는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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