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순위 및 대상

♬☺♥☘∂ 2021. 1. 28.

코로나 예방접종 순위 및 대상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지 어느새 1년이 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실물 경제는 바닥을 쳤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들은 계속 되었고 어느새 백신을 개발하기에 이릅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해서 당장에 코로나 19 사태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의 안정성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백신을 맞지 않는 것보다는 맞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부는 2월부터 시작하는 코로나 무료 예방접종 실시로 11월까지는 집단 면역 형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 19의 특성을 고려하여 감염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합니다.

무료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 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 19 전파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해외사례,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을 검토한 후 전문가와 의료계 등이 함께 사전에 논의하여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영국에서는 요양원 거주자 및 종사자부터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개인적으로 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으며 이후 전국에 있는 권역별 거점 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하면서 개별 코로나 19 전담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하여 의료 기관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1분기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게 되며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접종하게 됩니다.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보건 의료인과 코로나 19의 1차 대응요원인 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2021년 2분기에는 65세 이상의 국민들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하반기부터는 백신의 도입 일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코로나 19 무료 예방접종의 접종 시작 시기는 대상군에 따라 다릅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입원 또는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 19 환자 치료 기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등은 약 130명으로 분기에 무료 예방접종을 합니다.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장애인과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분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18~64세, 군인과 경찰 및 소방관, 보육시설 종사자 등이 예방접종을 합니다.

코로나 19 무료 예방접종 대상군의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군 >

- 노인 집단시설 이용자, 종사자

-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입소자

- 65세 이상

- 성인 만성질환자

- 성인 50~64세

🌈 2021년 1인 가구 지원정책 총정리

한국의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가구의 30%가 1인 가구라고 하는데요 지난 10년 동안 거의 2배가 증가했다고 하네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기존 4인 가구 중심의 복

cmgsky.tistory.com

< 나군 >

-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 1차 대응요원

-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 다군 >

- 집단시설 이용자(노인 이외) 및 종사자

-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 성인 18~49세

< 라군 >

- 소아 및 청소년

- 임신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제조사가 국내 접종장소까지 배송을 하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국내 유통 업체를 통해 접종장소까지 배송이 됩니다.

얀센 백신을 제외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회 접종을 하여야 항체가 형성됩니다.

개별 계약사를 통해 계약한 경우 1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2분기에는 얀센과 모더나, 3분기에는 화이자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며 코백스를 통해서 계약한 경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분기부터 들어올 예정입니다.

2월 1일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3월부터는 예방접종 가능 시기와 사전예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4월부터는 국민비서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하여 예방접종시기, 장소,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준다고 하니 발표되는 정부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일

20대 대통령 선거일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참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게 궁금해서 결국 찾아보게 되었지요.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정확하게 2017년 5월 9일에 있었습니다. 세월호와

cmgsky.tistory.com

코로나 19 백신의 예방접종은 당연히 무료로 맞을 수 있고 백신 접종 후 방어항체가 형성되는 데에는 약 2주정도가 걸립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7일~14일 후 항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백신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백신별 권장기간 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무조건 면역 형성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예방접종 후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코로나 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생긴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텐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의하여 진료비 및 간병비, 장애일시보상금, 사망일시보상금 및 장제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