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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물건을 잃어 버렸을 때 해결책

♬☺♥☘∂ 2020. 9. 21.

택시에서 물건을 잃어 버렸을 때 해결책

 

택시에서 지갑이나 핸드폰을 놔두고 내려본 사람이라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택시에서 물건을 놔두고 내리지 않아야 하겠지만 만약 소지품을 두고 내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에는 택시비도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먼저 티머니 고객센터 1644-1188로 전화를 겁니다.

 

2번 분실물 문의를 선택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1번 티머니 → 2번 신용카드/체크카드 →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합니다.

 

결제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를 누른 후 이용한 날짜 6자리(연월일)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택시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했을 때 또 한 가지 방법은 캐시비 고객센터 1644-6001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분실물 문의와 차량 번호 및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계산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자신이 이용했던 택시의 번호를 기억해 놓았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유실물센터를 통하여 분실물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금으로 결제를 했는데 차량 번호도 알지 못한다면 경찰청의 유실물 종합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분실물 신고를 하고 기다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택시에서 잃어버린 물건이 핸드폰이라면 핸드폰찾기콜센터(1566-4300)를 통하여 습득물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불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이나 버스에 비해 택시는 조금 더 안심하고 탈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늦은 밤에는 택시 이용도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기억해 보자면 '아, 바, 사, 자'를 떠올려 보면 됩니다. 택시의 차량 번호가 '아, 바, 사, 자'가 아니라면 불법으로 영업 중인 택시이거나 불법으로 개조된 차량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택시 차량 번호의 앞 두 자리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택시의 차량 번호 앞 두 자리가 31, 32 라면 개인 택시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35는 모범택시, 36, 37은 재교부된 택시이며 33과 34는 법인 택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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