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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 결과 발표 2

♬☺♥☘∂ 2020. 6. 3.
장기요양기관

 

1. 장기요양기관 일반 현황

 - 제공서비스 유형 : 재가서비스 제공 기관 75.6%

                           입소 기관 24.4%

 - 재가 : 방문요양 45.3%, 주야간보호 14.7%, 

           방문목욕 13.6%, 방문간호 1.6%

 - 시설 : 노인요양시설 15.9%,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8.5%

 - 운영주체 : 개인 75.7%, 비영리법인 21.8%,

                 영리법인 2.5%

 - 규모 : 이용자 30명 이하 기관 60.7%

           이용자 30~49명이하 기관 20.6%

           이용자 50명 이상 기관 18.7%

 

 

2. 시설 내 안전사고 

 - 발생률 : 수급자 안전사고 발생률은 평균 19.6%

               대부분 낙상사고

               연평균 2.8건 발생

 

3. 기관 운영의 어려움

 - 수급자 모집의 어려움 72.3%

 - 재정 운영 71.2%

 - 장기요양기관 평가 67.5%

 - 인력채용 및 관리 62.5%

 - 정책 변화 대응 62.4%

 

※ 수급자 모집이 어려운 이유는

   장기요양기관과의 과잉경쟁 48.4%

   지역 내 장기요양 인정자 부족 21.8%

 

 

장기요양요원

 

1. 일반 현황

 - 직종 : 요양보호사 91.1%, 간호(조무)사 4.3%, 

           사회복지사 4%, 물리(작업)치료사 0.7%

 - 성별 : 응답자 중 여성 94.7%, 남성 5.3%

 - 연령 : 종사자 중 60대 40.4%, 50대 39.4%, 

           40대 8.6%, 70세 이상 8.4%,

           30대 2.1%, 20대 1.0%

 

 

2. 근무 조건

 - 고용형태 : 정규직 38.1%, 계약직 61.9%

 - 재가기관은 계약직 비율이 74.7%로 높으나

   시설은 정규직 비율이 72.3%로 정규직 비율이 높다.

 - 재가서비스가 주로 방문서비스여서 

   시간제 근무를 선호하는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임.

 - 월 근무시간

  ☞ 시설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86.1시간

              노인요양시설 172.0시간

  ☞ 재가 : 방문요양 76.0시간

              방문목욕 57.7시간

              주야간보호 166.1시간

              단기보호 181.2시간

  ☞ 방문서비스 종사자의 월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가사와 업무 병행(34.7%), '일거리 없음(12.2%),

      '건강이 좋지 않음(7.7%), '본인이 원해서(7.3%)

      등의 사유로 월 60시간 미만 근무하는 종사자가

      44.4%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처우 

  ☞ 수급자나 가족으로부터 

      언어적 폭려을 당한 비율 25.2%

      신체적 폭력이나 위협을 경험한 사람 16.0%

      성희롱, 성폭력을 경험한 사람 9.1%

      장기요양요원 보호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남.

  ※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확충 중이며

     향수 지속 확충 예정임

     (2020년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등 4개소)

 

  ※ 건보공단에서 수급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급여이용 설명회 시

     요양보호사의 업무범위와 요구해서는 안되는 사항 등

     권익 관련 사항 안내하고 있음.

 

 

 

3. 직업 만족도와 개선 의견

 - 만족도 : 직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4.4%

  ☞ 일에 대한 보람(75.8%)

  ☞ 직장 내 인간관계 및 직장문화에 대한 만족도(62.4%)

  ☞ 경력개발 및 승진 기회(22.9%)

  ☞ 임금 수준(35.0%)

 - 자긍심 : 직업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은 75.1%

              자긍심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한 사람은 6.4% 

  ☞ 자긍심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35%가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낮은 임금이 23.7%, 업무강도 12.3% 등으로 조사됨.

 - 처우개선 : 가장 개선할 사항으로 임금수준을 꼽았다.(45.4%)

  ☞ 법정수당과 휴게 및 근로시간 보장이 18.3%

  ☞ 수급자 가족 교육이 9.5%

  ☞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6.5%

  ☞ 고충상담 및 건강지원 등 서비스 확대가 6.2%

 

 ※ 보건복지부는

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고려한

제도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와 가족의 서비스 개선 요구를 고려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재가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교육 강화 방안 또한 검토할 계획이다.

 

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를 통해

세부 결과가 5월1일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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