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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팩트체크 믿을만 한가?

♬☺♥☘∂ 2020. 8. 17.

jtbc 팩트체크 믿을만 한가?

 

언론의 역할은 대중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치, 경제, 사회의 소식들을 가장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이미 오래 전에 무너졌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kbs를 비롯한 공중파 뉴스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잘못된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올바르게 비판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예전보다 뉴스를 보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종합편성채널의 jtbc는 '손석희'라는 믿음직한 브랜드를 내세워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손석희'라는 개인 브랜드는 사라진 지금 jtbc 뉴스의 간판은 누가 뭐라해도 '팩트 체크'입니다. '팩트 체크'라는 말이 유행하여 여기저기서 팩트 체크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팩트 체크를 정말 믿을 수 있을까요?

 

팩트 체크를 통하여 정말 많은 궁금증들을 꼼꼼한 조사와 자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켜주었는데 언제인가부터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jtbc의 팩트 체크는 믿어도 되는 것인가? 팩트 체크를 하면 그것이 다 진실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언론은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해당 정부와 친화적으로 변합니다.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진실, 국민이 알아야 하는 많은 문제들을 방송과 신문 등이 신속하게 보도하여야 하지만 심각한 문제도 방송매체를 통과하면 덜 심각한 문제가 되고 때로는 날조된 거짓 뉴스도 생성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한 양쪽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을 때 뉴스는 그것에 대하여 공정하게 보도하여야 하지만 어느 순간 한 쪽의 주장은 선하고 바른것처럼 포장되고 어느 한 쪽의 주장은 논리가 부족하고 바르지 못한 것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 언론입니다.

 

언론의 힘은 막강합니다. sns나 유튜브 같은 개인 방송이나 뉴스로 인하여 국민들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대 언론의 힘은 막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되는 뉴스보도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것이 100% 진실인지 아니면 거짓을 숨겨놓은 사실인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가공된 뉴스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방송뉴스와 신문기사, 인터넷 뉴스, 유튜브와 같은 개인방송을 접하게 될 때 그 뉴스가 가지고 있는 의도성과 객관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방송 뉴스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를 따져보기 위해서는 하나의 뉴스나 기사를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시대를 읽어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어떤 정권에서도 언론은 그 정권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 정석입니다. 세상이 움직이고 바꾸는 거대한 이념과 정책들은 언론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각색되어 보여지게 되고 그것이 이른바 언론의 통제입니다.

 

언론은 정권에 의하여 장악당하고 언론은 다시 국민을 장악하고 통제합니다. 언론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뉴스보도는 거대 언론을 통하여 가공되고 진실이 가려진 빈 껍데기 뉴스가 되는 것입니다.

 

'팩트 체크'도 가공된 뉴스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완전 거짓된 가공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기에 적당히 진실을 가리고 어느 한 부분을 확대, 과장하는 방법으로 뉴스가 만들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나 거대 언론이 내보내는 뉴스와 기사에 대하여 비판적인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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